애창곡

서른즈음에

marieleemo 2012. 1. 17. 13:15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 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이 노래를 즐겨 부르던 XXXX...


늘 이별하며 사는 삶속에

원망과 미움이 아닌... 사랑과 이해 그리고 용서하는 삶을 선택하는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영원히 친구로 남아 있을겁니다


Jan 14, 2012

xxxx 를 기억하며


'애창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감성을 울리는 발라드 모음  (0) 2012.02.08
내 평생 사는 동안  (0) 2012.01.21
거위의 꿈  (0) 2012.01.17
Nella Fantasia  (0) 2011.12.23
붉은 노을  (0)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