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심가>
이 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줄이 있으랴
- 정몽주 -
<하여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 백년까지 누리리라
- 태종 이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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