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서 25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찿기위해
그날 이후 한시도 노력과 물질을 아끼지 않았던 한 엄마의 이야기가 들려왔다
아이를 키워본 엄마로써
아이가 없어진 그 상황을 듣는 것조차
큰 아픔과 고통이 전해져 왔다
두려움과 고통속에 떨고 있을 아들을 떠올리는 엄마의 마음
고난 주로 지키고 있던 이번 주
그 뉴스를 들으며 하나님을 생각했다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게 버려둔채
"아버지 할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시옵소서"
절규하는 예수를 보며
그 고통과 그 두려움을 알면서도
외면해야만 했던
하나님
나를 위해서 란다
내 죄를 위해서 란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거룩한 것에서 떠나는것이 죄라 하신 하나님
자기를 지으신 거룩하신 하나님을
외면하는것이 죄라 하신 하나님
오 하나님
제가 그렇게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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