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귀한 사랑

marieleemo 2016. 3. 26. 03:06






어제 뉴스에서 25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찿기위해

그날 이후 한시도 노력과 물질을 아끼지 않았던 한 엄마의 이야기가 들려왔다

아이를 키워본 엄마로써

아이가 없어진 그 상황을 듣는 것조차

큰 아픔과 고통이 전해져 왔다

두려움과 고통속에 떨고 있을 아들을 떠올리는 엄마의 마음



고난 주로 지키고 있던 이번 주

그 뉴스를 들으며 하나님을 생각했다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게 버려둔채

"아버지 할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시옵소서"

절규하는 예수를 보며

그 고통과 그 두려움을 알면서도

외면해야만 했던

하나님



나를 위해서 란다

내 죄를 위해서 란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거룩한 것에서 떠나는것이 죄라 하신 하나님

자기를 지으신 거룩하신 하나님을

외면하는것이 죄라 하신 하나님


오 하나님

제가 그렇게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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