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여행 이야기

제주도 1

marieleemo 2014. 7. 28. 10:15


첫주는 선교캠프 참석하고

돌아와 인천에 있는 <예수님의 교회>에 가서 예배 드리고

월요일 제주도로

아래에 보이는 저 다리가

인천 대교인가? 건널때 엄청 길더니..


비행 시간은 짧지만

비행기를 탄다는건 소요시간이 참 많다

공항에도 미리 도착해야하고 또 비행기에서 내려 차 랜트해서 숙소로 들어오니 저녁

저녁먹고는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자고

다음날

밴쿠버에서 한국 갈때는

한국 가서 연구하지 뭐... 했는데

한국 들어와서 너무 바쁘고 급하게 오느라 제주 관광에 대해 연구를 하나도 못하고 왔다

모텔 직원과 상의해 잡은 오늘의 코스

일단 숙소 가까이에 있는 쇠소깍?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이라 물색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찿는




엄청 덥지만 각오를 단단히 하고 와서인지 견딜만 하다






묵은 서귀포 지역에서 일단, 오늘은 오른쪽 동쪽으로 훓고 내려 오기로

만장굴





또 가까이에 있는 비자림

안내 글 또 나무마다 붙은 설명글이 한글이라 눈에 속속 들어오는것이

막 똑똑해 지는듯 해지던...ㅎㅎㅎ...









이번 여행에서 개발한 단체사진 찍는 방법^^~



몇군데를 돌고 온 성산 일출봉

나는 그냥 평진줄 알았다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그리 높지 않아 충분히 갈수 있는데

날은 덥지

재나는 벌써 지쳤다

절대 못 올라 간단다...ㅠㅠ..

그래서 올라가 보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 올수 밖에 없었던...ㅠㅠ...




다음날 아침

오늘은 숙소를 제주시쪽으로 옮겨야 한다

그런데 태풍 너구리가 일본과 제주도 가까이 있어 관광을 할수가 없을것 같았다

아직 서귀포 쪽을 다 둘러보지 못한지라

아까와서 혼자서 나가 본 풍경


비 바람이 어찌나 강한지 (나 정도 무게니까 ..ㅋ.. 그나마 안 날려갔지...)

무서워 서둘러 되돌아 와야 했다


폭풍우가 휘날리는 날엔 시장에 들러 시장 구경을 하기로^^~


시장 천정이 들썩들썩하는것이

안에 있어도 무섭던날

서둘러 다음 숙소로 이동하기로...


옮긴 숙소

색 조합이 어찌나 이쁜지 재가가 좋아하던^^~

오늘은 너구리 때문에 꼼짝 못하고 방에서만...ㅠㅠ...


다음날

비바람도 멈추고, 길이 조금 멀어지긴 했지만 

한라산은 꼭 가보리라 다짐 했기에

아침 일찍 일어나 길을 나섰다

그런데 정상을 올라갈수록 구름과 비 또 가는길에 식당이 없어 아침도 못 먹었던 터라

아무래도 더 이상 전진할수 없어...ㅠㅠ...


내려와 드른 [절물자연휴양림]... 인가... 뭔가...

이곳도 꽤 걸을 거리가 됐는데 기상 악화로 트레일들이 닫혀 있는데가 많아 걸을수가 없고

라디오에서 들은

서귀포쪽은 날씨가 좋고 성산 일출봉은 일본섬이 보일 정도라는 말이 귀에 뱅글뱅글...ㅎㅎㅎ..




대충 돌고

섬을 가로질서 성산 일출봉쪽으로...ㅎㅎㅎ..


역시 이곳은 제주시와 달리 화창^^~








야~ 오길 잘했지

이곳이 제주 명소 1호라는데 안 보고 갔음 큰일 날뻔^^...












내려와 물가로 갔더니

마침 해녀들의 물질공연? 이 있는 시간


공연한다며 방송을 하니 주위에 있던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내려오던

물에 들어가기전 한참을 노래를 부르고




돌아 나오면서 본 성산 일출봉



'출사,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주1 (안면도 꽂지해변)  (0) 2014.07.28
제주도 2  (0) 2014.07.28
2월의 눈 2014  (0) 2014.02.26
Olympic National Park (2of2)  (0) 2013.07.06
Olympic National Park (1of2)  (0) 2013.07.06